삼프로 신과함께 김철광님편 리뷰
다들 불편해 할 때가 살 때이고 다들 마음이 편할 때는 팔 때이다 - 김철광
코로나 공포로 인한 코스피 및 세계 증시 급락
고점대비 10%이상 급락
https://www.youtube.com/watch?v=GkLppGeyLNs&t=1639s
[유투브 정리]삼프로 신과 함께 김철광 - 폭락 장세에 돈버는 투자법
지난 주에 급락한 시장에 다들 불편해 하실텐데 모든 투자자가 불편해하고 있다. 다들 불편해 할 때가 살 때이고 모두가 마음이 편할 때는 팔 때이다. (ps. 워렌버핏 : 다른 사람들이 탐욕스러워 질 때 두려워하고, 다른 사람들이 두려워 할 때 탐욕스러워져라).
나의 독립적 생각인지 대중의 생각인지, 이 생각의 자기 객관화가 필요함. 예를 들어, 내가 차를 잘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차가 고장나면 할 수 있는건 보험사를 부르는거 말고 없다는 사실을 깨닫곤 함. 내가 아는 지식과 모르는 지식을 제대로 구분해야한다.
10년 투자하신 분들도 보면, 반도체에 많이 알고 있다고 하지만 직접 다른 사람에게 제대로 설명할 수 있어야한다. 설명할 수 없다면 재대로 알고 있는게 아니다.
작년 말, 올해 초에 상당히 많은 금액을 현금화 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셨는지?
- 버핏지수(주식시장의 과열을 판단)라는게 있는데, 작년 말에 계산을 해보니 이미 버블에 오른 상태라고 판단을 했고, 금가격도 계속 오르는 상태여서 미국 장에 위기가 올 수 있다고 판단했음. 코로나로 올 줄은 몰랐음. 그렇다면 한국도 영향이 클 것으로 판단해서 현금화를 많이 해둠.
국내시장의 추세: 부동산 투자자들의 참여
요즘 부동산투자를 하시는 분들에게서 연락이 오고 있음. 이 배경에는 국내 부동산 규제로 인해 부동산 투자자들의 현금보유량이 많아져 주식투자로 눈을 돌리고 있음. 개인들이 주식에 투자하기 시작한다면 중소형주가 아닌 대형주 중에서도 삼성전자, 하이닉스, ETF에 투자하는 추세가 있음.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를함에도 현재 코스피 급락을 어느정도 막아주는 데는 이런 부동산 시장규제라는 배경을 가진 개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있기 때문으로 판단함.
국내 주식 투자는 4월 이후로 해야할 듯, 3월말 회계감사가 끝나고 상장폐지되는 기업이 많아서 기존 대비 2배는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급락장에 서두르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하는 방법
- 손실이 -20%가 발생했다고 해도 그걸 한 번에 매꾸려는 생각으로 매수를 하지말고 조금씩 분할매수 해야함.
- 자주 시황을 보지 말고 주간 단위로 먼 관점에서 볼 것
주가는 기업실적에 따라 움직인다는 확신을 가져야함.
- 코로나가 지나가도 그 기업의 실적이 타격을 입는다면 매도해야하지만 코로나라 그 기업에 일시적 영향이라면 한 두분기는 꺽일 수 있지만 다시 반등할 것이라고 본다.
- 코로나가 물러가고 올해 말이 되면 지금의 감정만큼 느끼지 않을 것이고 3년 후라면 주식시장의 하나의 급락점으로만 보일 것임.
요약
- 다들 불편해 할 때가 살 때이고 다들 마음이 편할 때는 팔 때이다.
- 외국인 매도세에도 국내 주식시장이 버티는 이유 : 부동산 규제로 인한 개인투자자의 주식시장 참여
- 급락장에서 패닉이 와도 평정심을 유지해야함, 기회로 생각하고 분할매수, 시황 자주 보지 말기(주 단위로)
- 결국, 주가는 기업실적에 따라 움직인다는 확신을 가져야함
- 코로나19도 결국 지나면 주식시장에서 하나의 점으로 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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