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반려식물 초보집사의 행잉 식물 키우기(호야 휴이)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호야 이번 여름에 여자 친구가 호야 휴이라는 반려식물을 선물해주었습니다. 둥글둥글하고 귀여운 잎이 딱 맘에 들었습니다. 행잉 식물이라서 집에 그냥 걸어두고 관리도 많이 안 해도 된다고 했어요. 식물 키우기 초보였던 저는 쉽게 키울 수 있다는 생각에 집에 들여놓게 되었죠. 누렇게 변한 호야 거실 중앙에 걸어두고 키웠는데 동선도 좀 방해가 되고 햇빛을 좀 받으면 좋을 거 같아서 베란다 쪽 창가에 걸어두었습니다. 이번 여름은 유난히도 뜨거웠죠. 환기도 잘되고 햇빛도 맞으라고 창가에 걸어두었는데 뜨거운 폭염이 지나가고 얼마 있다가 문제가 생겼습니다. 뜨거운 햇빛을 그대로 맞은 호야는 동글동글 했던 잎이 쪼그라들고 누렇게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며칠 간 물도 주지 않고 직사광선 땡볕에 두.. 더보기 [도서리뷰] 1만 시간의 재발견. 노력만 한다고 성공할까? 책소개 게임 스타크래프트를 좋아해서 학창 시절부터 꾸준히 해왔다. 15년 동안 해오면서 1만 시간까지는 아니어도 수천 시간은 넘게 했다고 자부한다. 연습도 꽤나 열심했다. 하지만 프로게이머의 실력과는 거리가 멀다. 수천 판을 연습을 했는데도 왜 전문가가 되지 못한 것일까? 우리가 왜 노력만으로 성공하지 못하는지 말해주는 책이 있다. 1만 시간의 법칙? 이 책의 저자 안데르스 에릭슨은 '1만 시간의 법칙'의 창시자이자 명망 높은 심리학자이다. 사실 이 법칙은 말콤 글래드웰의 저서 에 소개되어 더욱 유명해졌다.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이 법칙에 대해 저자는 사실 노력한다고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며 자신이 이 법칙에서 얘기하려고 했던 부분도 단순한 노력의 중요성을 얘기한 건 아니라고 한다. 노력해도 최고가.. 더보기 [도서리뷰] 컬러의힘. 나만의 퍼스널컬러를 찾는 법 책소개 요즘 집 인테리어를 하려고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다. 샷시나 가구, 싱크대 같은건 교체만 하면 되는 것들이라서 고르는데 크게 어려움 없었다. 문제는 벽지나 장판, 조명의 색깔을 고르는 것이였다. 화이트 벽지라 하더라도 비슷한 화이트톤이 너무나 많았고 이것을 장판과 매치해보면 또 다른 느낌이 났다. 화이트면 그냥 화이트인 줄 알았는데 이름부터 조용한 사색이나 빛나는 해변같은 이름부터도 다양했다. 다양한 집들을 찾아보다 보면 색깔이 주는 분위기나 힘이 분명히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색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 싶어졌다. 이 책의 저자는 20년간 색의 힘을 알리는 데 전념해온 응용색채심리학자이다. 저자는 색의 역사, 심리학, 과학을 바탕으로 색에 대해 다채롭게 알려준다. 우리에게 맞는 퍼스널 칼라를 찾는 .. 더보기 신혼부부 가전제품 어떤게 좋을까? LG 엘지 오브제 vs 삼성 비스포크 가전제품 도대체 어떤걸 사야할까? 가전제품 사려고 고민 중이신가요? 삼성전자를 사야할지 LG전자를 사야할지 고민이시죠. 백색가전은 여전히 LG전자가 좋을까요? 아니면 삼성의 기술력도 충분히 LG를 따라왔을까요? 신뢰할만한 외국사이트 컨슈머리포트 의 가전제품 비교 칼럼을 통해서 그 답을 찾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 판단하는 기준들은 무엇보다도 제품의 스펙이나 가격도 있겠지만 주변 사람들의 추천이라던지, 인터넷의 후기글, 유투브 비교영상 등을 보고 종합적인 판단을 내리게 됩니다. 저도 가전을 구매하면서 겪었던 일인데요 한 가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한 사람이 과연 여러 개의 가전제품을 사용하고 비교분석하는게 가능한 일인가? 그렇다고 한다면 그것이 신뢰할만한 데이터인가? 가전제품의 .. 더보기 [도서리뷰] 배움의 발견 - 우리가 평생 배워야 하는 이유 책소개 인간이 달에 갔다는 것을 의심해본 적이 있는가? 이것을 의심하는 아폴로 계획 음모론이 있다. 또한 최근에 나사에서도 30년이나 지난 지금에서 다시 달에 가겠다고 하니 이런 음모론이 이상하게 들리지만은 않는다. 하지만 과학적 사실을 조금 알아보거나 아폴로 계획의 기초적인 내용을 찾아본다면 쉽게 이 음모론은 잘못됐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우리도 어떤 영역에서는 정보를 제대로 찾아보지도 않고 남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곧이 곧대로 믿는 경우도 허다하다. 우리가 왜 평생동안 배움을 놓지 않아야 하는지 그것을 잘 보여주는 책이 있다. 그것이 바로 타라 웨스오버의 이다. 배움의 발견 주인공 타라의 아버지는 종교에 빠져 사회를 불신하고 밖에 있는건 모두 사탄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아프고 다쳐도 병원을 가지.. 더보기 [도서리뷰] 연금술사 - 감명 깊게 읽은 책, 스테디셀러 책소개 안녕하세요. 오늘은 라는 책에서 감명 깊었던 내용을 소개해보겠습니다. 는 이번 독서스터디의 선정 책이었으며 중학교 때 처음 읽어봤던 책이었다. 그 시절 어느 집 책장에나 한 권쯤은 가지고 있었던 책이지 않을까 싶다. 청소년 필독서 100권에 항상 들어가 있던 그런 책들 중 하나였다. 양치기인 청년 산티아고가 보물을 찾기위해 여행을 떠나면서 만난 연금술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재밌게도 작가 파울로 코엘료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따라 걸었던 적이 있으며, 젊은 시절 한동안 연금술에 깊이 빠져들었던 적이 있다고한다. 쇠를 금으로 바꾸는 것도 흥미가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불로장생의 묘약을 찾는데 관심이 있었다는 작가의 고백이 참 흥미로웠다. 그런 그가 낸 장편소설이 바로 산티아고를 주인공으로 한 연금.. 더보기 [도서리뷰] 메모 습관의 힘 - 빅데이터 시대에 중요한 메모습관 책소개 - 메모 습관의 힘 끈기 있게 생 데이터를 모아야한다. 그것이 중요한 것인지 그렇지 않은 것인지는 훗날 판명되며, 역사의 차이는 곧 기록의 차이다 - 이건희 얼마전 작고하신 고 이건희 회장의 명언이다. 기록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말해준다. 그동안 독서노트를 만들기도 하고 에버노트, 노션 같은걸 이용해 메모를 하면서 관심을 가져왔지만 이걸 어떻게 제대로 활용하는지는 몰랐다. 저자는 책의 초반에 메모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지만 메모를 가진 힘은 모두가 아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그렇다면 메모가 가진 힘이 무엇일까? 책의 내용을 요약해보자면 메모가 가진 힘은 두 가지이다. 첫 번째는 우리가 얻은 데이터와 정보를 지식과 지혜로 발전시킬 수 있는 도구라는 점이며 두 번째는 감탄을 소비하는 삶이 아닌.. 더보기 퇴직연금제도 어떻게 달라졌나? DB, DC형 장단점 분석 퇴직연금 종류 우리나라의 퇴직연금제도에는 크게 두 가지 형태가 있는데 확정급여형(DB)과 확정기여형(DC)이 있습니다. 두 개의 큰 차이점은 확정급여형(DB)은 기업이 자산을 운용하는것이고 확정기여형(DC)은 근로자가 운용하는데 있습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DB형을 채택하고 있으며 60%가 넘는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근로자가 운용하는 DC형의 경우 20%를 넘는 수준입니다. 아래에 보시는 것처럼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고 퇴직연금 운용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커질것으로 생각됩니다. 각 제도별 연간수익률면에서도 DC형이 탁월하게 높은 수익을 가져다 주는건 아니지만 많은 기업들이 운용하는 DB형의 경우 1%대의 수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DB형으로 쏠림현상도 있을 뿐더러 그..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